경제

RE 100이란, RE100 회원사

rjcrew 2024. 5. 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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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이란

RE100은 기업들이 100% 재생 가능한 전기를 사용하도록 장려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입니다.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2050년까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만 충당하겠다는 국제 캠페인이며. 원자력 에너지는 재생에너지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2014년 영국의 비영리단체인 더클라이밋그룹(The Climate Group)과 탄소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에서 발족했습니다..

RE100은 정부가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받고 있습니다.

 

한국은 2050년 탄소 중립 목표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기준으로 풍력과 태양광이 전체 전기 생산의 5.4%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RE100 회원사는 전 세계 평균인 50%에 비해 단 9%의 전기만을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부터 얻고 있으며, 재생 가능한 전기의 구매 옵션이 부족하고 공급이 제한적이며 비용이 높다는 점이 주요 장벽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SK 그룹과 같은 주요 기업들이 RE100에 가입함으로써 재생 가능한 전기로의 전환을 약속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에 강력한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RE100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재생 가능한 전기를 선택적으로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한국 RE100 시스템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이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기업들이 100% 재생 가능한 전기를 사용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RE100 회원사

-  SK 그룹의 여러 회사들, 예를 들어 SK 홀딩스, SK 텔레콤 (SK 브로드밴드 포함), SK 하이닉스,  SKC,  SK 머티리얼즈, SK 실트론. SK ie 테크놀로지
- KB 금융 그룹,  한국 아연 ,  미래에셋증권 
-  KT, 아모레퍼시픽, 인천국제공항, 한국수자원공사, 네이버, 롯데칠성음료.

이 기업들은 100% 재생 가능한 전기를 사용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SK 하이닉스는 2030년까지, SK ie 테크놀로지는 2030년까지 100% 재생 가능한 전기를 사용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KB 금융 그룹은 2040년까지, 한국 아연은 2050년까지 재생 가능한 전기를 사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의 참여는 한국 내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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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에 가입 단계 

1. 한국에너지공단(KEA)에 등록: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에서만 발전된 전기를 구매하려는 기업 및 기타 산업 또는 일반 전기 소비자는 한국에너지공단에 등록하여 한국의 RE100 시스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2. 목표 설정 : 회사는 100% 재생 가능한 전기를 사용하여 운영할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3. 단계적 접근 : SK 그룹 회사들처럼, 회사는 한국전력공사(KEPCO)를 통한 녹색 계약, 자체 발전 프로젝트, 제3자 전력 구매 계약(PPA)을 통해 목표를 단계적으로 달성할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RE100에 가입한 기업들의 이점

-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재생 가능한 전기를 사용함으로써,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수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정책 변화에 대한 영향력 : RE100 회원사가 되면, 재생 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강력한 신호를 시장에 보낼 수 있습니다.
- 지속 가능한 이미지 구축 :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함으로써 소비자와 투자자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 탄소 배출 감소 : 재생 가능한 전기로의 전환을 통해 기업들은 탄소 배출을 줄이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RE100에 가입한 기업들은 정부의  그린 뉴딜정책과 연계하여 재생 가능한 전기 구매 옵션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재생 가능한 전기를 사용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주요 한국 수출 산업이 2040년까지 최대 40%까지 축소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재생 가능한 전기로의 전환은 한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이점들은 기업들이 재생 가능한 전기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RE100에 가입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동기 부여가 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RE100 웹사이트나 관련 기관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100에 가입한 한국 기업들의 성공 사례

- SK 그룹 : SK 그룹은 RE100에 가입한 대표적인 한국 기업 중 하나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SK 하이닉스는 2030년까지 100% 재생 가능한 전기를 사용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한국 아연 : 한국 아연은 2050년까지 100% 재생 가능한 전기를 사용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재생 에너지 소싱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 네이버 : 네이버는 데이터 센터와 사무실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¹.

이러한 기업들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함으로써 RE100 이니셔티브의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은 한국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과 연계하여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국내 RE100 회원사의 성공 사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RE100 웹사이트나 관련 연구 자료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다른 기업들에게도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모범 사례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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