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홈구장 창원 NC파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산 스테이크 맛집 핫플레이스 Vincent(빈센트)
▲ 이날 7월 12일은 NC와 두산의 야간 경기가 있었는데요 창가 자리에서 바라본 야구 경기입니다.▲
저희는 21시경에 매장에 가서 식사를 하였는데 야구가 엄청 오랫동안 진행되는 느낌이었어요..
두산이 11:7로 이겼는데요 양팀 모두가 요즘 부진하여 힘을 내면 좋겠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의 식사를 소개할게요 ㅎㅎㅎ
저희는 4명이 수비드 안심스테이크와 개살스파이시파스타, 머시룸 비프 필라프를 시켜 나누어 먹기로 하였습니다.
음료는 간단하게 시키고 일행 한분은 소주를 좋아하셔서 혼자서 소주를 드셨어요 ㅎㅎㅎㅎ 두병이나 ㄷㄷ
서로 근황 토크를 나누던 사이 음식 세가지가 동시에 나왔는데요 보자마자 맛있어 보여 탄성이 나왔네요^^
먼저 수비드 안심스테이크입니다.
수비드 안심스테이크
sous vide :
낮은 온도에서 오래 가열하여 재료의 특성을 유지하는 조리 방법. 신선한 재료를 개별 파우치에 진공 포장하고 60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때로는 24시간 이상 익히고 냉각시키는 방법.
수비드 방식은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 널리 알려져 여러 음식점들에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창원 산호동 빈센트의 수비드 안심스테이크는 수비드 방식을 이용하여
육질 본연의 맛을 살려 엄청 부드러웠고 한입 먹는 순간
풍미가 입안 가득 올라와 사르르 녹는 느낌이었는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게살스파이시파스타 & 머시룸 비프 필라프
탱글한 게살을 찢어 버섯, 새우와 함께 볶아 매콤함을 가미한 게살스파이시 파스타와
잘 구운 소고기와 버섯 만든 머시룸비프 필라프도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즐겨 먹지는 않는 음식인데 굉장이 맛있게 요리를 하셨더라고요..
여기서 잠깐!! 필라프와 리조또의 차이가 뭔지 궁금해졌는데요
필라프는 쌀에 고기, 후추 등을 넣어 만든 요리이고 중동의 필라우에서 유래 했다고 하는데...기름을 두르거나 또는 기름 없이 가열한 팬에 뜨거운 국물을 부어 뚜껑을 덮고 불에 얹거나 오븐에 넣어서 조리하는 곡물요리..
리조토는 이탈리아 북부지방에서 발달한 쌀 요리로서 기름에 쌀과 채소 등을 넣어 볶다가 육수를 넣어 익히는 이탈리아식 볶음밥...
이라고 하는데 그냥 서양 볶음밥이라 생각하면 되겠네요.. 맛있으면 그만.ㅎㅎㅎ
끝나가는 야구경기.. 관중들이 집으로 가고 있어요.^^
NC다이노스를 사랑하는 창원분들이라면 빈센트를 한번 찾을 법하네요.
빈센트 매장입구에는 이렇게 와인이 진열이 되어 있고요 좌석간의 공간이 넓어서 너무 좋았어요..
가족단위 고객들도 많이 찾고 있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빈센트에서는 무료 콜키지 서비스도 제공되는데요 본인의 와인을 가져와서 마셔도 된다고 하네요.. 사장님의 무한 배려 감사합니다.
콜키지 corkage
명사 호텔이나 음식점에서 개인이 가지고 온 주류를 개봉하거나 잔 따위를 제공하는 대가로 받는 요금.
좋은 사람들과 오랜만에 수다도 떨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재밌었던 밤이었네요..
오늘의 스테이크 맛집 빈센트 소개는 짧지만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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